컴퓨터로 일을 하시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사용하신다면 클릭을 하나라도 줄이고 실행 속도는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세팅을 해두시는 것이 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워드 실행 후 새 문서를 선택하지 않고 바로 새 문서가 열리도록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워드를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이 문서의 종류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 다양한 서식이 보이고 검색창에서 또 다른 서식을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보통 워드를 사용할 때 아무것도 적어져 있지 않은 새 문서를 선택하거나 이미 회사나 개인이 사용하는 서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소 불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새 문서를 선택하여 문서 하나를 열어주고 파일 탭을 눌러줍니다.
그 다음으로 옵션 창으로 들어갑니다.
옵션 창 일반 탭에 제일 하단에 보시면 '이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시작 화면 표시'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체크가 되어 있으면 항상 서식을 선택하는 화면이 기본값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체크를 해제하시고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재시작을 해보시면 이제 서식 화면이 아닌 바로 새 문서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설정을 건드리지 않아도 문서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Ctrl+N을 눌러 새 문서를 실행해주시면 서식 화면으로 가지 않고 바로 새 문서가 생성됩니다.
또한 위와 같이 설정을 마쳤다고 하더라도 다시 파일로 들어가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서식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제일 좋은 방법은 위 설정을 해두시고 새 문서를 만드실 경우에는 Ctrl+N으로 생성하시고, 서식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파일-새로 만들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워드 실행시 바로 새문서가 표시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깨알같은 팁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스샷은 Office 2019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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