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가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사용량(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중고로 구매한 노트북이나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가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사용량(수명) 확인
완전 방전이나 완전 충전을 할 경우에 배터리 수명에 안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최대 충전량을 100%가 아닌 60~80%로 제한해두고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노트북 배터리 충전 제한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Step1 명령프롬프트를 실행시킵니다.
명령프롬프트를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windows+R]버튼을 눌러서 실행창을 불러오고, 거기에 cmd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Step2 명령프롬프트 창에서 powercfg.exe /batteryreport 를 입력합니다.
그럼 배터리 관련 정보가 사용자(아래 사진에서는 Bentley인데 본인의 사용자 폴더 이름은 다를 수 있음) 폴더에 html 파일로 저장되었다는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Step3 아래 사진처럼 C드라이브의 사용자 폴더로 들어가서 본인 계정 폴더로 들어가면 [battery-report.html]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ml 파일은 크롬이나 웨일 같은 브라우저로도 열 수 있으니 문제없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Step4 html 파일을 열어보면 배터리 보고서(Battery report)를 볼 수 있습니다.
Design Capacity는 원래 배터리 용량을 말하고, Full Charge Capacity는 최대 충전이 가능한 용량을 말합니다.
완전 충전 용량을 설계용량으로 나눠주고 100을 곱해주면 현재 배터리 수명을 알 수 있습니다.
완전 충전 용량/설계용량 = 현재 배터리 수명
보고서에서는 (33940/35300)*100=96% 정도가 나오는데 아주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수치가 60% 정도가 되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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