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QR 출입증 발급 방법

정부에서 수도권의 코로나 방역 강화를 위해 QR 출입증 발급을 하기로 하면서 카카오톡도 7월부터 QR 출입증 발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이용 할 경우에 개인 신상 정보가 들어있는 QR코드를 찍어야 입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카카오톡 등을 통해 본인의 휴대폰으로 인증 하는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수기로 질문서에 답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이용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될 수 있으며, 영업장의 경우에는 영업금지 및 방역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으니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분과 이용자 분들은 QR 출입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본인은 위험시설로 분류된 곳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QR 출입증을 이용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당황하실 수 있고, QR 출입증을 발급받는 것이 어렵지 않으므로 아래 글을 보시고 바로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카오톡은 거의 전국민이 이용하는 어플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카오톡에서 QR 출입증을 발급받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에서 QR 출입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우선 카카오톡에 접속해서 하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합니다.

코로나19라는 곳으로 들어가서 QR 체크인을 클릭합니다.

QR 출입증 체크박스에 체크해주시고 동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인증요청 버튼을 클릭해서 문자가 오면 인증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럼 바로 QR 체크인이라는 화면에 QR 코드가 나타나며 이것이 바로 QR 출입증입니다.

위험 시설로 분류된 곳에 입장하실 경우에 시설의 담당자가 보여달라고 하면 이 코드를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QR 출입증은 위에 나와있듯이 제한시간이 15초로 정해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며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인증없이 동의만 하면 새로운 코드가 다시 15초간 나타납니다.

또한 QR 출입증은 1회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스크린샷 등의 이미지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매번 인증하실 때마다 다른 QR코드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QR 출입증이 필요한 위험시설로 분류된 곳은 노래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헌팅포차, 방문판매업체, 대형학원, 뷔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많은 사람이 있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거나 대화를 해야하는 경우에 위험시설로 분류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지금은 위험시설이 아닐지 몰라도 추후에 위험시설로 분류될 수 있으니 반드시 QR 출입증을 미리 인증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R 출입증 발급이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대표 메신저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QR 출입증 발급을 더 쉽게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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