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작업표시줄을 찾아서..(feat. 킬리만자로의 표범)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작업표시줄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평소에 윈도우 설정 부분에 관심이 없다면 어려울 수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작업표시줄 설정을 확인해보고, 추가적으로 작업표시줄 색상과 폴더 등의 색상을 변경하는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업표시줄 사라짐 해결
작업표시줄은 따로 설정하지 않은 디폴트 상태의 경우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에 관한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서 작업표시줄 설정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을 통해 들어갈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메뉴 - 톱니바퀴(설정) - 개인 설정으로 들어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작업 표시줄 설정창으로 진입했다면 '데스크톱 모드에서 작업 표시줄 자동 숨기기'를 비활성화시켜주시고, 아래쪽에 있는 작업 표시줄 위치를 취향에 맞게 정해주 시기 바랍니다.
자동 숨기기의 경우 화면을 조금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폴더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클릭할 때도 메뉴가 올라오는 시간만큼 딜레이가 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작업표시줄 위치는 왼쪽, 위쪽, 오른쪽, 아래쪽의 4가지 중에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지만 특별한 작업이나 개인 취향이 아니라면 아래쪽에 두고 쓰는게 가장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왼쪽으로 옮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2. 작업표시줄 및 폴더 등의 색 변경
작업표시줄도 색 변경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작업표시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폴더, 그리고 사용하는 윈도우10 전체적으로 색상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작업은 작업표시줄 설정창 옆의 메뉴중에 '색'이라는 곳에서 설정합니다.
아래쪽의 색을 변경해주면 색 부분처럼 윈도우의 시작 메뉴 및 폴더 그리고 알림판 등의 색상도 전부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노랑색으로 변경하고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 그리고 폴더 등의 제목을 표시하는 곳과 창 테두리 모두를 변경하기 위해 아래쪽의 체크를 둘 다 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전체적인 색상이 변하게 됩니다.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을 설정하는 것은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작업 표시줄 및 창 테두리는 설정하면 뭔가 다른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 있는 설정창이 처음에 보여졌던 설정창에 비해 한층 화사해지지 않았나요??
저도 윈도우 색상은 거의 바꾸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색을 변경해보니 뭔가 지루했던 것들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가끔씩은 이렇게 색을 변경해서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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