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자동번역기능 설정 및 해제
크롬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동번역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버 웨일에서도 파파고를 이용한 자동번역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웨일이라는 브라우저보다 크롬이라는 브라우저가 훨씬 익숙하고 해석이 크게 필요하지 않기도 하여 브라우저를 변경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을 사용해서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자동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해석이 필요없으시거나 필요할 때만 번역을 사용할 수 있게 다음과 같이 자동번역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시된 것과 같이 메뉴로 들어가 설정을 클릭해줍니다.
고급 탭에 들어가 언어로 들어가줍니다.
언어 부분에 제일 위에 '더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되고, '이 언어로 된 페이지에 대한 번역 옵션 제공' 항목을 클릭하여 비활성화 하면 자동번역 기능이 중지되게 됩니다.
처음 상태였다면 외국어로 된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아래와 같이 번역 옵션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해제하고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이 자동번역옵션이 제공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번역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자동으로 번역하는 옵션을 해제한 것 뿐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메뉴를 보면 '한국어로 번역'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한국어로 번역이 되며, 다시 아래와 같이 번역 옵션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원어로 변경하고 싶을 때에도 위에 있는 자동번역옵션을 클릭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크롬의 경우에는 구글 번역기를 기반으로합니다.
네이버의 파파고 번역기를 사용해서 홈페이지를 번역하고 싶으시다면 웨일이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셔야합니다.
웨일브라우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03/02 - [컴퓨터 및 인터넷 이야기/인터넷 브라우저 TIP] - 네이버 웨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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